[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트와이스 지효. 트와이스 리더하다가 제 명보다 5년 일찍 죽을 거 같아요... 트와이스 재계약, 신곡 타로점괘, 지효네 캠핑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지효의 캠핑장에 방문했다. 연통을 가져온 박나래는 통삼겹살, 통오징어, 닭봉 등을 굽기로 했다.
지효는 음식을 만들며 "요즘 게스트하우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봤다. 어차피 바람 필 놈은 핀다. 그대로 버리면 된다. 남자가 바람피면 정떨어진다. 그런 사람은 어떻게든 바람을 또 필 거다. 정들기 전에 빨리 헤어진다. 상처받겠지만,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사는 거다"라고 말했다.
지효는 오는 6일에 트와이스로 컴백한다며 "연차가 있어서 반응이 좋아야 한다는 걱정을 한다"라고 했다.
8살 때부터 연습생을 해서 19살에 데뷔했다며 "그때는 친구들과 못 논 게 너무 아쉬웠다. 그러나 솔직히 지금 너무 잘 됐으니까 후회가 없다. 재계약 시즌에 번아웃이 왔다. 데뷔한 지 7년 때 처음으로 트와이스 지효가 아닌 연예인 박지효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됐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애초에 멤버들 대부분이 하고 싶어 했다. 개인적인 고민도 서로 나눴다. 회사에서 조건을 조율해줬다. 같은 팀이라고 해서 이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줄 순 없으니까. 멤버들 다 팀에 대한 애착이 컸다"고 했다.
재계약할 때 리더를 그만하고 싶었다며 "성격 때문에 다시 하게 됐다. 어떤 집단이 있으면 무조건 악역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쓴소리도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데뷔 초 때는 리더가 하는 게 없다고 생각했다. 리더가 힘들진 않은데, 제 명보다 5년 정도 일찍 죽을 순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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