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지금?
지금 연예계에서 무슨 일이? 엔터판의 “지금”을 가장 먼저 던져주는 실시간 트렌드 알림 코너 내 손안의 엔터 산업 나침반, 한 번 켜면 길 잃을 일 없다
엔터, 지금?
지금 연예계에서 무슨 일이? 엔터판의 “지금”을 가장 먼저 던져주는 실시간 트렌드 알림 코너 내 손안의 엔터 산업 나침반, 한 번 켜면 길 잃을 일 없다
[엔터, 지금?]또 터진 비비의 19금 퍼포먼스‥쇼츠 생산 공장된 ‘워터밤’
[엔터, 지금?] 선은 넘어도 권리는 넘지 않는다: 오늘날 촬영장이 ‘19금’을 대하는 태도
[엔터, 지금?]연예인 생계 흔드는 AI 루머‥이이경→문가비까지 덮친 위기
[엔터, 지금?]예쁘다는 말의 끝, ‘뼈말라’‥연예계가 추앙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엔터, 지금?]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지 감도 안 와” 선덕여왕 이요원X추노 장혁까지…광고는 왜 N년 전 드라마를 택했나
[엔터, 지금?] 뺑소니 실형 김호중부터 성매매 벌금형 지나까지…논란 스타들의 바뀐 생존법
[엔터, 지금?]또 터진 비비의 19금 퍼포먼스‥쇼츠 생산 공장된 ‘워터밤’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노출을 통해 화제성을 올리게 되면서 경쟁이 심화됐습니다.” ‘워터밤’은 매년 여름 가장 뜨거운 음악 축제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온라인 화제성을 생산하는 거대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락했다. 공연이 끝나기도 전에 강렬한 장면을 담은 쇼츠와 릴스가 SNS를 뒤덮고, ‘역대급 파격’, ‘노출 수위’ 등의 단어가 반복된다. 올해 역시 가수 비비가 상의를 벗어 비키니를 고스란히 드러낸 퍼포먼스가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한 아티스트의 선택으로만 볼 수 있을까. 오히려 ‘워터밤’이라는 무대가 매년 더 강한 화제성을 직간접적으로 요구하는 구조로 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시점이다. ‘워터밤’은 원래 물놀이와 음악을 결합한 여름 페스티벌이었다. 수영복 차림의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물을 맞으며 공연을 즐기는 콘셉트는 초창기부터 축제의 정체성이었다. 따라서 노출이 있는 의상이나 자유로운 분위기 자체가 낯선 풍경은 아니다. 다만, ‘
2026-08-06 09:30:03
[엔터, 지금?] “벌써 넷플릭스에?” 극장 영화 OTT행, 시장 침체인가 새 활로인가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벌써 넷플에 올라왔다고?”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휴민트’와 6월 개봉한 ‘와일드씽’은 극장 상영을 마친 지 불과 두 달 만에 넷플릭스행을 선택했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등장으로 극장과 안방의 경계가 무너진 지는 오래다. 주목할 점은 OTT의 본격 전략 변화다. 과거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에 사활을 걸었던 OTT는 이제 방송사와 극장 영화까지 흡수하며 그야말로 거대한 ‘콘텐츠 놀이터’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올 상반기 넷플릭스에서는 드라마가 유독 강세를 보인 반면, 오리지널 영화는 상대적으로 미적지근한 성과를 거뒀다. 로맨스 영화 ‘파반느’와 코미디 영화 ‘남편들’은 비슷한 시기 공개된 예능 및 시리즈물에 비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10부작 시리즈 ‘참교육’이 글로벌 흥행을 거둘 때, 영화 ‘남편들’은 조용히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최근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것은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들이었다.
2026-07-26 10:00:00
[엔터, 지금?]‘시청률 20%대 돌파’ 김부장, 공중파 한계 넘어 글로벌 차트 휩쓴 이유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SBS 드라마 ‘김부장’이 넷플릭스 바람을 타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주 방송 단 4회 만에 시청률 21.6%를 기록한 ‘김부장’은 2024년 이후 드라마 시장에서 약 2년 만에 ‘마의 20%’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 79개국 Top 10(6월 29일~7월 5일)에 오르며 ‘한국판 테이큰’이라는 이름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영화가 탄생한이후 훈풍이 불고 있는 극장가에 이어 시청률 20%를 넘긴 TV 방송까지. 한때 유튜브와 OTT에 점령당하며 휘청였던 전통 미디어 매체들이 살아나는 모양새다. 이는 결국 한쪽은 뜨고 한쪽은 저무는 게 아닌, 미디어 채널 간 ‘상생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김부장’의 흥행에는 넷플릭스와의 시너지가 주효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본방송 이후 넷플릭스를 통
2026-07-13 10:00:00
[엔터, 지금?]“여긴 나화진 안 오나?”‥‘참교육’과 닮은 ‘김부장’ 속 대중의 욕망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현실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판타지적 방식으로 일거에 해소하는 통쾌함이 지금 ‘김부장’과 ‘참교육’이 흥행하는 이유입니다.” 최근 방송가에서 가장 놀라운 흥행 기록은 OTT 시리즈가 아닌 지상파 드라마에서 나왔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이소은)이 단 4회 만에 마의 20% 벽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을 기록 중이다. 9.5%로 출발해 2회 15.7%, 3회 18.8%를 거쳐 불과 일주일 만에 도달한 이 속도는 SBS 역대 흥행작인 ‘열혈사제’,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2’보다도 빠르다. 본방사수가 사라진 OTT 시대에 이례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김부장’. 흥미로운 점은 이 작품이 최근 넷플릭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시리즈 ‘참교육’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있다는 점이다. 무력한 현실을 대신해 초인적인 주인공이 정의를 구현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 어쩌면 ‘김부장’과 ‘참교육’의 동시 흥행은,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2026-07-06 20:00:00
[엔터, 지금?] 뺑소니 실형 김호중부터 성매매 벌금형 지나까지…논란 스타들의 바뀐 생존법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가수 김호중이 출소하며 사회로 돌아왔다. 그의 가요계 복귀를 둘러싼 여론은 엇갈리지만, 팬덤은 여전히 뜨겁다.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복역하다 30일 출소했다. 지난해 12월 성탄절 특별 가석방 심사에서는 탈락했으나, 이후 모범적인 수형 생활 등이 반영돼 당초 만기보다 앞서 사회로 나오게 됐다. 소속사는 당분간 활동 복귀보다 발목 수술과 재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복귀 의지는 분명하다. 김호중은 지난 4월 팬카페에 “잘못은 뼈에 새겨 간직하겠다”며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겠다. 노래하겠다.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필 편지를 남겼다. 원정 성매매 논란으로 벌금형을 받고 10년 자숙기간을 가진 지나도 김호중과 비슷한 시기 복귀를 알렸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팬투표를 받았고, 1위를 차지한 ‘꺼져줄게 잘 살아’를 리메이크하기로 결정했다. 지나는 “더 이상 두려움에 떨던 소녀가 아니다. 치유했고 성장했으며, 내 목소리를 되찾고 있다”라고
2026-06-30 20:00:00
[엔터, 지금?]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지 감도 안 와” 선덕여왕 이요원X추노 장혁까지…광고는 왜 N년 전 드라마를 택했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 건지 감도 안 와” 단 15초. 이 짧은 찰나마저 넘기지 않고 보는 게 어려운 일이 돼버렸다. 급기야 광고를 안 보기 위해 돈을 내기까지 하니 말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기꺼이 찾아보는 광고들이 등장했다. 드라마 의 이요원은 17년 만에, 의 장혁은 16년 만에 과거 본인이 연기한 드라마 캐릭터로 변신했다. 당시와 유사한 옷과 머리는 물론이거니와 대사 처리와 배경까지 크게 다를 바 없는 상황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이들의 무대가 드라마가 아닌 ‘광고’라는 점이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과거에서 답을 찾았다. 옛 캐릭터들을 광고에 소환하며 광고의 콘텐츠화를 이끌고 있는 것. 신선한 센스의 신호탄은 G마켓이었다. G마켓은 지난 5월, 드라마 와 영화 의 명대사 및 명장면을 G마켓의 특가 혜택과 접목한 광고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박성웅은 영화 속 캐릭터를 패러디해 “거 죽기 딱 좋은 낙지네”
2026-06-28 10:00:00
[엔터, 지금?]명품백·집들이 시대 끝‥‘삼닉’으로 부를 말하는 스타들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요즘은 주식이 가장 핫해서 주식으로 부를 과시하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한때 연예인의 ‘부(富)’를 과시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명품이었다. 수백만 원짜리 가방을 소개하고, 수십억 원대 집을 공개하며, 슈퍼카를 타는 일상이 콘텐츠가 됐다. 그러나 최근 연예계에서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재테크 키워드는 명품도, 부동산도 아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국내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른바 ‘삼닉(삼성전자·SK하이닉스)’ 열풍이 불자, 연예계도 이 흐름에 올라탔다. “몇만 원대에 샀다”, “주식으로 집을 마련했다”, “더 살 걸 그랬다”, “이제라도 들어가겠다”는 이야기가 컨텐츠 채널들을 가득 채우고 있다. 무엇을 샀는지로 부를 증명한 과거에서, 무엇에 투자했는지로 성공을 설명하는 시대가 왔다. 흥미로운 점은 스타들의 투자 경험이 단순한 재테크 정보가 아니라 하나의 짜임새 있는 콘텐츠가 된 점이다. 동시에 이들의 성공담은 일반 투자자들의 포모(FO
2026-06-26 08:00:00
[엔터, 지금?]‘판타지’에도 면죄부는 없다‥국민청원까지 간 ‘대군부인’이 남긴 질문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판타지나 대체역사물이라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국호를 사용한다면 역사적 맥락과 상징 체계 안에서 상상력이 발휘돼야 합니다.” “판타지물인데 뭐 어때?”라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MBC ‘21세기 대군부인’(이하 ‘대군부인’)은 단순한 역사 고증 오류를 넘어, 콘텐츠 산업이 역사를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했다. ‘만세’가 아닌 ‘천세’ 산호부터 십이면류관이 아닌 구류면관, 그리고 중국식 상징 논란까지. 결국 감독과 작가 뿐 아니라 주연 배우를 맡은 아이유·변우석까지 사과했고, MBC는 논란이 된 왕 즉위식 장면을 삭제했다. 연이은 사과 속에 시청자들이 아직도 궁금해하는 것은, 왜 이런 장면이 사전 모니터링과 내부 시사의 과정을 거쳤음에도 아무 제동 없이 방송됐는지, 그리고 왜 역사 고증은 늘 논란 이후에야 검토되기를 반복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종영 후에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 ‘대군부인’은 허구와 역사의 경계를 흔들었다. ‘대군부
2026-05-26 18:45:09
[엔터, 지금?]예쁘다는 말의 끝, ‘뼈말라’‥연예계가 추앙할 수밖에 없는 이유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마른 몸에 대한 강박은 존재해왔지만, 아이돌 산업이 전성기다 보니까 (그 수위가) 더 심해졌죠.”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은 이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칭찬이다. 한때 ‘늘씬하다’가 미의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뼈말라’가 추구의 대상이 됐다. ‘뼈말라’ 체형은 더 이상 일부의 취향이 아니라 연예계 전반을 관통하는 새로운 미의 기준처럼 소비되고 있다.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라질 듯한 몸’이 이 시대 이상형이 된 것이다. 실제로 연예계에서는 극단적으로 마른 몸매가 반복적으로 화제가 된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뼈말라’를 공개적으로 추구하며 꾸준히 체중 감량 과정을 공유했고, 레드벨벳 조이는 활동기보다 더 마른 모습으로 매번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트리플에스 김채원은 지나치게 마른 체형으로 거식증 의혹까지 불거져 직접 해명해야 했고, 현아 역시 다소 통통해진 이후 “뼈말라 좋아했잖아”라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가 결국 쓰러졌다.
2026-05-07 09:02:19
[엔터, 지금?] 박성웅 이어 김남길도 합류… 배우들의 ‘가수 데뷔’ 전성시대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과거 OST 참여가 작품 홍보를 위한‘서비스’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아티스트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확장하는 보다 전문적인 음악 활동으로 진화하고 있죠.” 배우 김남길이 마이크를 잡았다. 박성웅은 어느새 2집 가수다. 지난 3월 첫 싱글 ‘너에게 가고 있어’로 정식 데뷔한 김남길은 파워풀하면서도 청량한 음색으로 KBS2 음악 예능 ‘고막남친 성시경입니다’에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서 작품 홍보가 아니라 가수로 자리해 음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보컬 레슨만 16년째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성웅은 지난해 11월 ‘노건’이라는 활동명으로 첫 싱글 ‘아저씨’를 발표한 데 이어, 지난 16일 두 번째 싱글 ‘봄날은 온다’를 내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렬한 악역 이미지와 달리 발라드 가수로는 따뜻한 음색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다. 팬서비스 차원을 넘어, 배
2026-05-06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