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지금?
지금 연예계에서 무슨 일이? 엔터판의 “지금”을 가장 먼저 던져주는 실시간 트렌드 알림 코너 내 손안의 엔터 산업 나침반, 한 번 켜면 길 잃을 일 없다
엔터, 지금?
지금 연예계에서 무슨 일이? 엔터판의 “지금”을 가장 먼저 던져주는 실시간 트렌드 알림 코너 내 손안의 엔터 산업 나침반, 한 번 켜면 길 잃을 일 없다
[엔터, 지금?]또 터진 비비의 19금 퍼포먼스‥쇼츠 생산 공장된 ‘워터밤’
[엔터, 지금?] 선은 넘어도 권리는 넘지 않는다: 오늘날 촬영장이 ‘19금’을 대하는 태도
[엔터, 지금?]연예인 생계 흔드는 AI 루머‥이이경→문가비까지 덮친 위기
[엔터, 지금?]예쁘다는 말의 끝, ‘뼈말라’‥연예계가 추앙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엔터, 지금?]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지 감도 안 와” 선덕여왕 이요원X추노 장혁까지…광고는 왜 N년 전 드라마를 택했나
[엔터, 지금?] 뺑소니 실형 김호중부터 성매매 벌금형 지나까지…논란 스타들의 바뀐 생존법
[엔터, 지금?] “환승연애 몇 시에 나오지?” OTT도 ‘본방사수’ 시대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신선한 충격이었다. 정해진 시간도, 분량도 없이 시청자들의 일상에 ‘자유’의 형태로 안착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새로움으로 무장한 채 시작했다. 여기에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트렌디한 콘텐츠는 OTT에 머무르게 하는 이유가 됐다. 그러나 최근 OTT는 새로움에서 탈피하며 익숙한 TV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OTT에서만큼은 콘텐츠 선택과 시청 시간 등 모든 것에 능동적이던 시청자들이 다시 편성의 늪에 빠지게 된 것이다. 국내 OTT 이용자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넷플릭스는 지난 2월 말부터 오후 5시마다 요일별 신규 예능프로그램을 한 편씩 공개하고 있다. TV처럼 매주 한 편씩 공개하는 ‘편성’ 전략을 제대로 꺼내든 셈. 넷플릭스는 예능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새로운 전략을 내세웠다. 하루에 전 회차를 공개했던 기존 문법을 깨고 를 통해 4주에 걸쳐 콘텐츠를 공개한 것. 덕분에 시청자들은 한 달 이상 넷플릭스에 머무르게 됐다. 이는 서비스 초기
2025-11-27 08:00:00
[엔터, 지금?]“1분만에 빠져든다?”..숏폼 드라마 확장세, K-콘텐츠 새 돌파구 될까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요동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드라마 문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호흡은 짧아지고, 12부작 체제가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으며 OTT 플랫폼들은 더욱 과감하게 러닝타임을 줄이며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틱톡, 유튜브 쇼츠, 릴스 등 스낵형 소비 방식이 드라마 영역까지 확장되면서 숏폼 드라마가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했다. 숏폼 드라마는 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형·1~2분 내외 분량의 콘텐츠다. 재벌, 치정, 복수, 출생의 비밀 등의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서사로 시청자의 도파민을 즉각적으로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이미 큰 시장을 형성했다. 한때 ‘막장’ 장르로 치부되기도 했지만 “익숙한데 어느새 계속 보게 된다”, “멈추기 어렵다”는 반응에서 알 수 있듯 이 포맷은 높은 잠재력을 지닌다. 드라마박스(DramaBox), 릴쇼트(ReelShort) 등 글로벌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숏폼 드라마는 단순 소비
2025-11-21 09:50:00
[엔터, 지금?]연예인 생계 흔드는 AI 루머‥이이경→문가비까지 덮친 위기
[헤럴드POP=김나율기자] “연예인에게 이미지는 곧 생명입니다. 딥페이크 루머는 그 이미지를 단숨에 무너뜨릴 수 있어요.” 최근 연예계가 ‘AI 조작물’로 인한 초유의 위기와 마주했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기도 전에 이미지가 훼손되고, 여론은 급변하며, 활동은 중단된다. 과거 루머의 확산은 지금처럼 빠르지도, 파급력도 위협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단 몇 장의 합성 이미지가 ‘진짜처럼 보이는 증거’로 둔갑해 연예인의 생계를 흔들고 있다. 이이경·문가비·이정재 등 잇단 피해 사례가 이어지며, 이 사태는 더 이상 ‘한두 명의 불운’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체의 리스크로 번지고 있다. AI 조작은 단순한 ‘루머 생성’의 차원을 크게 넘어섰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다. 한 해외 여성의 SNS 게시물로 시작한 의혹은 이미지·영상·대화까지 순식간에 AI 합성물로 확장되며 걷잡을 수 없이 퍼졌다. 해당 여성은 뒤늦게 “AI로 조작한 자료였다”라고 사과했지만, 이미 이이경
2025-11-19 10:50:00
[엔터, 지금?] ‘폭싹’은 없고 ‘친애하는X’엔 있는 것?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이 드라마 원작이 뭐지?” 잘 만들어진 드라마를 보고 나면 시청자들은 ‘원작’을 찾는다. 검색창에 드라마 제목을 치면 ‘000 원작’이 뒤따라 붙는 연관 검색어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다. 요즘 시청자들의 ‘원작 찾기’는 OTT(온라인동영상플랫폼) ‘오리지널’ 시리즈의 등장으로 더 자연스러운 현상이 됐다. 시청자들이 OTT 작품에 갖는 퀄리티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높다. 그도 그럴 것이 OTT와 협업을 한 PD들은 늘상 제작발표회에서 “넷플릭스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OTT 제작 환경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기 때문. 그렇다 보니 기존 방송 문법과 다른 포맷과 스토리, 나아가 탄탄한 제작진까지 OTT가 지닌 ‘새로운’ 경쟁력에 시청자들은 저절로 OTT 작품을 향한 믿음이 생겼다. 여기에 ‘오리지널’까지 붙으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이야기라는 생각에 흥미를 갖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검색하게 되면 ‘오리지널’이
2025-11-16 21:00:00
[엔터, 지금?]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시대착오 설정 역풍, K-드라마에 닥친 ‘감수성의 시대’
[헤럴드POP=김지혜 기자]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가 범죄를 미화하는 듯한 설정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익숙한 클리셰로 안방에 안착하며 SBS 로맨스 흥행 계보를 잇는 듯했으나 ‘시대 감수성’이란 암초를 마주했다. 이제 드라마는 단순한 판타지의 영역을 넘어,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현실 인식을 요구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분에서 불법 촬영을 저지른 범죄자를 다른 남성이 “처음이니까 봐준다”면서 그대로 놓아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피해 여성은 배제된 채 제3자가 엉뚱하게 사건을 종결짓는 듯한 구도로 ‘대리 용서’라는 시청자들의 강한 반발을 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는 사회의 양상과 흐름을 그대로 반영하는 하나의 창작물이다. 불법 촬영처럼 민감한 문제를 단순한 소재로 소비하며 가볍게 다룬 점이 시청자들의 불쾌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며 “특히 ‘처음이니까 봐준다’는 대사는 자칫 범죄가 대수롭지 않다거나, 처음이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 시대적 감수성
2025-11-09 08:01:00
[엔터, 지금?]‘복면가왕’부터 ‘서프라이즈’까지‥장수 예능의 생존 법칙
[헤럴드POP=김나율기자]“장수 예능의 본연의 장점은 유지하되, 변화한 방송 환경과 시청자의 시청 성향을 잘 융합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합니다.”(정선희 PD,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장수 예능 프로그램들이 일제히 리뉴얼을 선언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MBC ‘복면가왕’은 시즌제 전환을 결정하며 내년 하반기까지 재정비에 들어간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역시 23년 만에 휴지기를 선언하며 새로운 포맷을 예고했다. 지상파 예능이 격변하는 콘텐츠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택한 셈이다. 예능 세대교체가 가속화되며, ‘리뉴얼’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됐다. OTT 예능과 숏폼 콘텐츠가 시청자를 장악하면서 익숙함을 무기로 버텨온 장수 예능 포맷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장수 예능의 리뉴얼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방송가의 존속 전략이다. 그러나 리뉴얼의 결과가 반드시 ‘부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앞서 수차례 변화를 시도한 장수 예능들
2025-11-08 14:09:44
[엔터, 지금?] “남의 연애가 제일 재밌다” 혼자 보던 시절은 끝…본편 이어 리액션까지 봐야 ‘완성’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남의 연애만큼 재밌는 게 없다” 콘텐츠를 보고 뜯고 맛보고 즐긴다. 하나의 에피소드가 나오면 기다렸다는 듯 우르르 쏟아지는 리뷰 콘텐츠, 그리고 이를 찾는 시청자들의 눈에 조회수는 단숨에 20만회를 넘기 부지기수. 어쩌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한 번쯤은 찾았을지 모르는 ‘남의 연애’, 그리고 ‘남의 반응’이다. 헤어진 연인과 마주치는 것도 힘든 일인데, 한 집에서 생활하기까지 한다. 여기에 전 연인의 옆에 새로운 사람들은 더해지고, 과거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재회와 새출발 두 갈림길에서 시시각각 서로의 동태를 살핀다. 컨셉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이용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극한의 심리 상태에 몰아넣는 이 시스템은 “나라면 어떨까”라는 가정을 절로 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른 사람은 어떨까”하는 생각은 수많은 리액션 콘텐츠를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어느덧 4번째 시즌을 맞이한 는 초반 우려 대비 휘몰아치는 전개와
2025-11-08 08:00:00
[엔터, 지금?]광고는 넷플이 없고, 규제는 지상파만 있다?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자가 2000만명을 넘어서며 OTT 시장이 활개를 치고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의 독주에 이어 티빙과 웨이브의 결합으로 새로운 거대 토종 OTT가 출격을 예고하자 지상파 방송사들은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 방송사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광고 수익이다. 방송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광고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 따라 줄고 있는 방송 광고 시장 대비 규제는 변화하고 있지 않기 때문. 이에 정부가 규제 개선을 제안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나섰다. 플랫폼 중심으로 콘텐츠 대세가 바뀌고 있는 현시점이기에 이번 논의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지난 16일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열고 지상파 광고 규제 개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상파 방송광고와 관련해 현재 법령상 허용되는 것을 제외한 다른 방식의 광고는 모두 금지하는 ‘포지티
2025-10-30 12:25:17
[엔터, 지금?]예능 틈새 노린 로맨스 카드…장기용·안은진, 침체된 평일극 살릴까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방송사들이 예능으로 채워진 평일 저녁 시간대에 다시 드라마를 끼워넣고 있다. 한동안 주말 중심으로 옮겨갔던 편성이 다시 주중으로 향하며 평일 드라마 체제가 재가동 되고 있는데, 이런 시도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 연출 김재현, 김현우 / 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2019년 ‘시크릿 부티크’ 이후 약 6년 만에 부활하는 SBS 수목극이다. 최근 몇 년간 방송사들은 평일 드라마 편성을 대폭 축소했다. 시청 환경의 중심축이 유튜브·OTT로 이동하고, 제작비는 치솟은 반면 수익 구조는 악화하면서 방송사들도 자연스럽게 예능과 교양으로 눈을 돌렸다. 일일극이나 tvN·ENA의 월화극을 제외하면 드라마는 사실상 주말 블록에 집중됐다. 이 가운데 방송사들이 다시 평일극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수목 드라마가 각
2025-10-25 09:00:00
[엔터, 지금?] ‘글로우업’ 챌린지가 연 K뷰티 신드롬이 예능과 만났을 때
[헤럴드POP=박서현기자]“K뷰티 예능, 지금 아니면 할 수 없겠다 확신.” 지난해 ‘흑백요리사’로 유통업계를 들썩이게 한 스튜디오 슬램이 이번에는 K뷰티로 시장을 정조준했다.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의 인기와 파급력이 심상치 않다. 지난 17일 6화 공개 이후 ‘저스트 메이크업’은 첫 주 대비 시청량 748%, 약 8.4배 상승하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공개 2주차에 이룬 쾌거로 “메이크업을 넘은 예술”, “메이크업에만 집중하는 경쟁다운 경쟁”, “메이크업 시대의 부활을 기대하게 만든다” 등 호평이 이어지며 K뷰티 신드롬에 불을 지폈다. 화제성 지수를 알 수 있는 SNS 반응도 뜨겁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숏츠 클립은 304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장면들은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등으로 퍼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저스트 메이크업’ 연출을 맡은 심우진 PD는 헤럴드POP에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2025-10-24 14: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