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햄릿-더 플레이’ 김강우가 15년 만에 햄릿 작품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는 4일 오후 2시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된 ‘햄릿-더 플레이’ 프레스콜 기자간담회에서 김동연 연출과 재회한 소감에 대해 “벌써 15년이 흘렀다. 당시 대학생이었고, 김동연 연출님과 선후배 관계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와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세월이 많이 흘렀고, 당시 공연할 때 금방 다시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줄 몰랐다. 지금이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공연 쪽에서 저는 신인이다. 심지어 어린 햄릿들도 저한테는 공연 선배다. 많이 배우고 있고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 작품을 해나가며 매너리즘에도 많이 빠지고 예전 기억들을 찾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 공연하면서 하나하나 찾아가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햄릿-더 플레이’는 연극열전6 세 번째 작품으로, 순탄치 않은 미래를 알면서도 나아갈 수밖에 없는 ‘햄릿’의 외로움과 고귀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서는 김강우를 비롯해 김동원, 최진석, 이현철, 이갑선, 김대령, 이진희, 김지휘, 서태영, 송광일, 탕준상, 정재윤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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