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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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김연우와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친분을 뽐냈다.

온유는 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김연우의 20주년 단독 콘서트 'Thank You'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두 사람은 이날 듀엣곡 '내가 사랑했던 이름'을 같이 부르며 포옹을 나눴다.

평소 김연우에 대한 돈독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만큼 온유는 "제가 8살 때 김연우 선배님이 데뷔하셨다. 제게는 꿈 같은 무대다. 제가 이 공간에 있다는 게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우는 "온유가 와줘서 너무 뜻깊고 잊을 수 없다"며 "요즘엔 운동도 하고 연습도 많이 하고 있다. 걱정해주니까 오래 살겠다"고 화답했다.

9월 같은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앞둔 온유는 "사전답사 겸 게스트로 왔다"고 농담을 던졌다. 김연우는 "샤이니 콘서트를 가본 적이 있는데 깜짝 놀랐다. 어린 관객들이 다 서서 관람하더라"고 기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중저음대 음색이 비슷하다는 평을 받는다. 김연우는 '내가 사랑했던 이름'에 대해 "누구 목소리인지 구분이 안 돼 깜짝 놀라기도 한다. 외모는 나와 온유를 구분할 수 없지 않냐"고 전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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