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마이클잭슨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마이클 잭슨이 아동 성매매 및 성적 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잭슨의 옛 친구라고 밝힌 프랭크, 도미닉, 마리-니콜 포르테, 알도 카시오 등 카시오 가문 형제자매들은 지난 27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마이클 잭슨 유산 관리 단체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마이클 잭슨이 약물을 투여하고 성폭행했다”는 주장이다.

공개된 소장 내용에 따르면, 카시오 가족은 “마이클 잭슨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원고들을 약물로 마취시키고 강간 및 성폭행한 연쇄 아동 성범죄자이며, 일부 원고는 겨우 7~8세였을 때부터 학대를 시작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선물과 애정 표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가족의 신뢰를 얻은 후 아이들에게 마약과 술을 제공했으며, 음란물에 노출시킨 뒤 개별적으로 학대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故 마이클 잭슨 유족 측 법률 대리인 마티 싱어 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이미 민사상 갈취 혐의로 중재 소송에 휘말린 프랭크 카시오와 그의 가족들이 필사적으로 돈을 뜯어내려는 시도”라고 반박한 상태다.

특히 싱어 변호사는 카시오 가족이 지난해 여름 2억 1300만 달러(한화 약 3136억) 갈취를 시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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