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사진=헤럴드뮤즈 DB
손담비, 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가수 손담비가 아동학대 피해자를 추모했다.

5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 채널 스토리를 통해 “세상에 온 지 겨우 네 달이었던 작은 천사, 해든아”라며 “너는 아직 아무 잘못도, 아무 선택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을 뿐인데 세상은 너에게 너무 차가웠구나”라고 적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명 너는 누군가에게는 빛이었고 이 세상에 잠깐 머물다 간 소중한 생명이었다”며 “이제는 아프지 말고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기를. 누군가의 품에서 마음껏 웃고, 울고, 사랑받는 그런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라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해든아, 너의 짧은 시간을 잊지 않을게. 부디 편히 쉬어”라고 덧붙였다.

해든이(가명)는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에서 사망했으며, 지난달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홈캠 속 진실, 여수 4개월 영아 학대 살해 사건’ 편을 통해 학대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현재 친모는 아동학대살해 혐의, 남편은 아동학대방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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