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박소담이 연극 연기와 드라마 연기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배우 박소담은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클로저’(연출 노덕) 프레스콜에서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학교 졸업하고 관객분들을 가까이서 만나니까 좋다. 3일 전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고 말문을 연 박소담은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면서 컷컷 끊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었고, 내가 하는 연기를 바로 모니터할 때도 있지만 몇 개월 지난 다음에 '내가 저렇게 했었지?' 조금씩은 끊긴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게 아닌 무대 위에서 4시간동안 네 명의 배우들이 링 위에 올려져 싸움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소담은 "이런 치열한 싸움이 행복했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감동을 아주 가까이서 고스란히 전달을 해드리고 싶고, 나 또한 무대 앞에 서게 되니 배우로서의 발음 발성도 평소보다 신경 많이 쓰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성우 김준원 김소진 송유현 이동하 서현우 박은석 김선호 이지혜 박소담 등이 출연하는 ‘클로저’는 사랑의 과정을 여과없이 모두 보여준다. 네 명의 남녀가 서로 우연히 만나고, 운명적으로 사랑하고, 또 상처를 입히면서 자신의 욕망과 집착 등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표출해내는 과정을 상황의 코믹함을 섞어 적나라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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