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싸이가 ‘흠뻑쇼’에서 즉석 캐스팅한 학생이 알고 보니 아이돌 지망생인 것으로 밝혀져 설전이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지난 26일 공개된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6’(이하 ‘흠뻑쇼’) 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에는 ‘흠뻑쇼’를 관람 중인 한 관객이 포착됐다. 관객은 앳된 얼굴로 눈길을 끌었으며, 카메라에 자신의 얼굴이 잡히는 데도 수줍어하는 기색 없이 에스파의 춤을 끊임없이 추며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싸이는 “어느 구역이냐. 저 친구는 매니저가 가서 연락처 좀 받아라. 우리 곧 다시 만나게 될 거야”라며 즉석에서 캐스팅했다.
이에 해당 영상은 1,1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다. 당사자인 김라희 양 역시 “여러분 저 됐다. ‘흠뻑쇼’에서 싸이님에게 캐스팅됐다”고 했다.
이어 “카메라 감독님과 눈이 마주쳤는데, 다시 (화면에) 잡혔다. 진짜로 연락처를 받아가셨다. 대박. 오늘 하루 너무 행복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직접 편집한 릴스를 올리기도 했다.
이후 김라희 양이 아이돌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돌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일각에서는 연출된 상황은 아닌지 의심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6’은 내달 8월 수원, 광주, 부산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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