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주승 채널
사진=이주승 채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이주승이 국가유공자 후손으로 청와대를 찾았다.

이주승은 1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국가유공자 할아버지 덕분에 청와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주승은 청와대에서 준 배지를 착용한 채 정장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주승은 청와대에서 준비한 시계 등을 자랑하며 새삼 벅찬 심정도 더했다.

무엇보다 배지에는 “당신이 지켜낸 대한, 우리가 꽃피울 민국. 대통령의 초대”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국가유공자 후손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주승의 할아버지는 6·25전쟁 당시 장교로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알려져 있다.

해당 게시물이 더욱 주목받은 건 최근 증조부 친일 행적으로 논란을 빚은 배우 하영과 대비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의혹은 지난 10일 시작됐다. 하영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증조부의 정체가 친일 행적이 있는 안상호 씨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안상호 씨가 친일 단체인 대정친목회 평의원이었다는 기록이 확인되면서 하영은 결국 사과문과 함께 사실을 인정했고, 후폭풍은 배우 본인은 물론 그가 최근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홍보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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