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드라마 ‘유어 아너’가 종영 2년 만에 재조명받으며 넷플릭스 1위까지 탈환했다.
지난 2024년 방영된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려는 판사 송판호와 아들을 죽인 범인을 쫓는 조직 보스 김강헌의 대치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지니TV와 ENA를 통해 방송됐으며 다시 보기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아닌 IPTV인 지니 TV에서만 가능했다.
그럼에도 ‘유어 아너’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꾸준히 회자됐다. 방영 당시 시청률 또한 1%대로 시작해 6%로 엄청난 상승세를 그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던 중 ‘유어 아너’가 지난 20일 넷플릭스에서도 제공되기 시작했다. ‘유어 아너’는 넷플릭스 행을 선택하자마자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공개 엿새 만인 26일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시리즈’ 1위에 등극했다.
‘유어 아너’는 작품성과 함께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허남준의 출연작으로도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연출을 맡은 유종선 감독은 “가요 톱텐 이후 이렇게 스릴 있는 건 처음 같다”며 2년 만에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유어 아너’의 흥행에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는 방송한 지 2년 된 드라마가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명예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같은 날 배우 김도훈도 자신의 SNS에 1위 화면과 함께 박수치는 이모티콘을 올리며 자축했고, 배우 박세현 또한 감독에게 1위 축하 메시지를 받은 채팅창을 공유하며 파티 분위기를 만끽했다.
한편 드라마 ‘유어 아너’는 배우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등이 함께 출연해 숨 쉴 틈 없는 서스펜스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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