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사진=헤럴드뮤즈 DB
전현무/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김진 채널A 앵커가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즉흥 여행 편을 비판했다.

1일 김진은 자신의 채널에 카자흐스탄 알마티 항공권 예매를 시도한 내역을 캡처해서 게재했다. 김진은 “당일 카자흐스탄 항공권 제작진까지 8명 발권 실패”라고 적었다.

이어 “알마티로부터 촬영 협조 받아놓고 마치 즉흥 여행처럼 즉석에서 렌터카도 빌리더니. 해명도 방송도 진실하지 못한 MBC ‘나혼산’. 저는 알마티 항공권 6-8명을 당일에 사는건 불가능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김진은 “넌 할 수 있어..?”라며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덧붙였다. 김진은 직접 알마티 항공권 예매 내역을 공개하면서 ‘나 혼자 산다’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편은 논란이 대상이 됐다.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으로 여행지를 그 자리에서 정하고, 스태프를 동원한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었다.

또 전현무가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린 장면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왔다. 사전에 서류를 공증받아야 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알마티시가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의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이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혀 방송 조작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결국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추가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카자흐스탄 방송분은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은 없다.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진행되었음을 밝힌다”고 해명해 논란이 됐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