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헤럴드뮤즈DB
故 설리/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f(x) 설리(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7년이 흘렀다.

지난 2019년 10월 14일 故설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큰 충격을 안겼다. 설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故설리는 유달리 많은 악플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면서도 점차 세상에 나올 용기를 갖고 있었기에 그의 사망 소식은 더욱 큰 안타까움을 안겼다.

故설리의 사망 소식은 매니저의 신고로 알려졌다. 당시 매니저는 전날 설리와 마지막 통화 후 연락이 되지 않아 자택을 방문했고, 사망한 설리를 발견했다.

매니저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으나 소방대원이 출동했을 때 설리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평소 고인이 적어둔 다이어리에 그간 심경이 적혀있었다고.

故설리는 사망 당일 JTBC2 ‘악플의 밤’ 촬영 일정이 있을 정도로 세상과 대면하는 데 용기를 내왔기에 그의 선택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과 미안함, 나아가 악플과 책임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건넸다. 고인의 사망 이후 악플을 금지하는 관련 법 제정이 논의되기도 했다.

故설리의 사망 소식에 당시 연예계는 일동 추모의 뜻을 전했다.

25살. 가장 아름다운 나이에 일찍이 세상을 떠난 설리. 그의 더욱 빛날 30대는 볼 수 없지만, 여전히 머물러 있는 25살의 설리를 대중은 늘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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