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연상호 감독이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의 결혼 소식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열애 중이었던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2022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구교환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함께해 오고 있다”라며 “늘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온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연상호 감독은 구교환과 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구교환의 결혼 소식은 기사를 통해 접했다”라며 “사적인 이야기를 의외로 많이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혀 안 서운하다”라며 “저도 집안 이야기를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마, 아빠가 결혼한 느낌이라 화제가 될 건가 싶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구교환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이에 연상호 감독은 “구교환이 촬영장에 그냥 와서 재미 삼아 출연했다”라며 “중요한 장면이라 너무 보이면 안 될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흥행 포인트는 구교환 찾기다”라며 “메인 캐릭터 말고 나오는 장면은 거의 없어서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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