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 이수만이 A20 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그룹 A20 SOUL·LITE를 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멤버 부모 임금 체불 의혹이 불거졌다.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글로벌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A2O 소울 A2O 라이트’가 열렸다. 이는 이수만이 2023년 2월 하이브와 맺은 경업금지 약정 만료 8개월 만의 복귀다.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은 약 3년 만인 셈이다.
베일을 벗은 A20 LITE는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걸그룹 A20 LITE를 향해 관심이 모아졌다. A2O LITE의 데뷔곡 ‘니온’(NEON)은 14일 오후 3시 멜론 톱100 9위에 올라있다.
‘니온’은 강렬한 비트에 고난이도 퍼포먼스로 SM 특유의 음악과 안무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중국 출신 멤버 아이찡은 데뷔 초 보아를 연상시키는 춤 실력과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호평도 잠시, 아이찡의 부모의 임금 체불 의혹이 제기돼 충격이다. 극목신문과 대하보 등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아이찡 모친이 법정대표를, 부친이 감사를 맡은 베이징 소재 교육업체의 전 직원들은 2024년부터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인터넷에 유출된 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아이찡의 어머니 명의의 ‘베이징 소피스 교육 과기 유한공사’는 2년 전부터 직원들의 임금 체불 분쟁을 겪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지급이 이행되지 않으면서 법원의 강제 집행을 받게 됐다. 아이찡 부모는 강제 집행받아야 할 총 금액이 약 345만 위안(우리돈 약 6억 6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20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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