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김정난이 암 수술 후 6개월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김정난의 유튜브에는 “역대급 한복 자태로 전주 한옥마을에 나타난 ‘진짜 중전’ 김정난의 당일치기 전주여행 영상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정난은 다양한 한복을 입어보며 사극 경험자의 면모를 뽐냈고, 우아하게 한복을 소화하는 그의 모습에 지나가는 관광객들은 감탄을 표했다.
그렇게 전주를 누빈 김정난은 한옥 마을 투어 말미 한지 공예 명인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60호 색지장 김혜미자를 만나 식사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과거 김정난이 한지 축제 홍보대사를 했던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혜미자는 “(김정난이) 한지 축제 홍보대사로 왔는데 그때도 너무 예뻤다. 근데 하나도 안 늙었다. 세월이 어디로 갔는지”라며 그의 변함없는 외모에 연신 감탄하더니 “너무 예쁜데 하는 짓도 그렇게 예쁘더라. 얼굴이 예쁘다고 성격도 예쁘기 쉽지 않은데 (김정난은) 참 예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혜미자는 “과거 김정난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도 자신의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촬영 후 인사동을 찾더니 그날 자신의 제자들에게 식사까지 대접해 고운 마음씨를 느꼈다”며 연신 칭찬했다.
그러던 중 김혜미자가 “(그런데) 얼굴이 더 야윈 것 같다”고 하자 김정난은 “(살이) 좀 빠져서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저하더니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갑상샘암) 수술했다. 힘들었는데 6개월 지나고 나니까 이제 조금 괜찮아진 것 같다. 6개월까지는 좀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난은 지난달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처음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김정난은 “올해 초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다”며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잘 수술했다”고 설명하며 수술 당일에도 찾아와 준 박미선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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