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국내 뉴메탈 밴드 티어드랍 베이시스트 故 김상영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25년 10월 21일 암 투병 중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
밴드 티어드랍 멤버들(고혁주, 김호세, 김효일, 정경훈)은 공식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티어드랍 베이시스트 김상영 군이 오늘 새벽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났다. 누구보다 밴드와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 가득했던 친구였다”라며 “무겁고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리더 김호세 역시 매체를 통해 김상영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암 투병하며 항암 치료를 이어오고 있었는데 3~4개월 전쯤 병세가 악화됐고, 오늘 새벽에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故 김상영은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티어드랍 정규 3집 앨범 작업에 참여했고, 공연과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임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밴드 티어드랍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베이시스트 故 김상영을 기리며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공연장 우무지(WUMUJI)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석이었던 베이스 자리에는 밴드 메타모포시스 출신의 베이시스트 정웅태가 합류한다.
투병 중에도 밴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던 故 김상영. 그의 베이스 사운드는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울림을 줄 것이다.
한편 2006년에 데뷔한 티어드랍은 각각 3장의 정규 앨범과 싱글을 발표하고, 1장의 EP를 발매하며 다양한 무대에 섰다. 이들은 다수의 페스티벌, 클럽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다. 특히 故 김상영은 베이시스트 활동 외에도 자동차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모터그래프’에서 기자이자 콘텐츠 편집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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