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은퇴한 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가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의정부지방공소청 남양주지청에 따르면, 이용규가 음주운전과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용규는 지난 6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한 왕복 6차로에서 음주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옆으로 튕겨 나간 이용규의 차는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교통 순찰차를 받고 나서야 멈춰섰다. 이에 피해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 운전자와 순찰차에 있던 경찰관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용규는 플레잉 코치로 있던 키움 히어로즈 구단과 계약을 해지했으며, 불명예스럽게 은퇴하게 됐다. 이용규는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고 저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용규는 지난 2011년 배우 유하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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