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임시완의 매력이 폭발한다.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에서 태강그룹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 분)이 남부러울 것 없는 화려한 삶을 누리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불안과 두려움을 품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보호 본능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는 것.
먼저 태강그룹 TF팀 상무 윤이준은 남다른 업무 감각과 탁월한 사업 수완을 겸비한 능력 있는 재벌 3세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윤이준은 대통령과 기념 사진 촬영을 앞두고 시계를착용하며 마케팅에 활용한다.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잠재우는 보법도 남달랐다. 하루 루틴을 소개하는 기업 홍보 영상 촬영에 임한 윤이준은 반듯한 이미지 메이킹에 힘썼다.
그러나 윤이준의 화려한 일상 뒤에는 남모를 아픔이 자리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어린 시절부터 태강그룹의 후계자로 길러지며 늘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이후 윤이준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추궁하는 형사에게 “정말 제가 죽였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되묻는가 하면 결정적인 증거를 찾기 위해 남장한 채 수행비서 면접에 나선 형사 강재희에게는 “사람 죽여봤어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한편 ‘나의 유죄인간’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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