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김지원이 머릿속 총알을 제거하는 위험천만한 수술의 집도를 선언한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이날 ‘닥터X’ 측이 계수정의 파격적인 집도 선언이 담긴 6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영상은 수술 컨퍼런스를 위해 모인 구서대병원 의료진이 뇌 총상 환자의 수술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교수(강학수 분)는 “뒤집어쓰라는 거네”라며 “테이블 데스 아니면 식물인간. 멀쩡하게 수술실 나온다는 보장이 없는 수술을 떠맡기는 거 아니면 뭐냐고”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성공 확률이 희박한 고난도 수술에 분통을 터뜨린다.
장교수(임철형 분) 역시 세상 사람들이 다 팔짱을 끼고 지켜볼 수술을 왜 해야 하냐며 “누가 할 거냐고!”라고 거세게 반발한다.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수술인 만큼 그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한 채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 이 때 손을 번쩍 들어올린 채 컨퍼런스 홀에 뛰어 들어온 계수정이 상기된 표정으로 “저요! 제가 집도하겠습니다!”라고 당차게 외쳐 단숨에 분위기를 뒤집는다.
이처럼 모두가 실패의 부담에 몸을 사리는 상황에서도 수술에 대한 열정을 감추지 못하는 계수정의 예측 불가한 행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계수정은 모두가 기피하는 초고난도 뇌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늘(24일) 밤 9시 5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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