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올해 최악의 영화를 뽑는 '골든 라즈베리상' 후보가 확정됐다. '배트맨 대 슈퍼맨', '주랜더2'가 최다 부문에 올랐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보다 하루 앞서서 한 해 최악의 영화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골든 라즈베리 재단은 1월 24일(한국시간) 시상식 수상자를 발표했다.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은 매년 최악의 영화를 만든 배우와 감독을 뽑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주랜더 리턴즈'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후보 목록을 휩쓸었다.
최악의 작품상에는 '주랜더2', '배트맨 대 슈퍼맨', '갓 오브 이집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오 마이 그랜파', '힐러리스 아메리카: 더 시크릿 히스토리 오브 더 데모크레틱 파티'가 후보로 올랐다.
이어 최악의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로버트 드니로(오 마이 그랜파), 제라드 버틀러(갓 오브 이집트) 벤 애플렉과 헨리 카빌(배트맨 대 슈퍼맨), 벤 스틸러(주랜더2), 디네시 디수자(힐러리스 아메리카)가 이름을 올렸다.
최악의 여우주연상 후보는 나오미 왓츠와 쉐일린 우들리 (더 다이버전트 시리즈: 어센던트·셧 인), 줄리아 로버츠(마더스 데이), 메간 폭스(닌자거북이2), 타릴러 페리(부! 마디아 할로윈), 레베카 터너(힐러리스 아메리카) 등이다.
이어 최악의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줄리안 허프(오 마이 그랜파), 케이트 허드슨(마더스 데이), 오브리 플라자(오 마이 그랜파), 제인 세이무어(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셀라 워드(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크리스틴 윙(주랜더2) 등이다.
최악의 남우조연상에는 니콜라스 케이지(스노든), 조니 뎁(거울 나라의 앨리스), 윌 페럴(주랜더2), 제시 아이젠버그(배트맨 대 슈퍼맨), 자레드 레토(수어사이드 스쿼드), 오웬 윌슨(주랜더2) 등이다.
또 최악의 커플 상에는 벤 애플렉과 헨리카빌, '갓 오브 이집트'의 모든 배우들, 조니 뎁과 그의 의상 등이 후보다.
종합하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주랜더2'가 각각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최다부문 후보다. 이외에도 '갓 오브 이집트', '힐러리스 아메리카'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 '오 마이 그랜파'가 5개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상의 성격상 수상자들은 대부분 불참하나 '캣우먼'의 할리 베리, '스티브의 모든 것'의 산드라 블록, '쇼걸'의 폴 버호벤 감독 등이 직접 참석해 트로피를 받아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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