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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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국민 MC 강호동과 외국인 아이돌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27일 설 파일럿 특집으로 SBS '生'리얼수업-초등학쌤‘(이하 초등학쌤)이 전파를 탄다.

'초등학쌤'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아이돌이 초등학생들에게 한글을 배우는 生리얼수업 프로그램이다. 국민 MC 강호동이 진행을 맡는 가운데 일본에서 강남과 트와이스 모모, 중국계 캐나다인 슈퍼주니어-M 헨리, 대만계 미국인 f(x) 엠버, 중국인 세븐틴 디에잇, 태국인 NCT 텐이 출연한다.

K팝이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면서 국내 기획사는 다양한 해외 활동을 위해 외국인 멤버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엑소 루한 등 다양한 외국인 스타가 탄생했다. ‘초등학쌤’ 제작진에 따르면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돌의 평균 한글 실력은 평균 6세 수준. 이에 제작진은 외국인 아이돌의 눈높이에 딱 맞은 초등학생 8명을 선생님으로 초빙했다. 외국인 아이돌은 이제 막 한글을 뗀 선생님으로부터 수업을 받는다.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아이돌과 순수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어우러져 톡톡 튀는 상상력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남녀노소에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끄는 강호동의 맛깔 나는 진행이 유쾌함을 선사할 전망.

제작진에 따르면 한국어 6세 수준인 외국인 아이돌들은 수업을 받기 전까진 강호동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 한국어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 아이돌은 초등학생 선생님과의 수업 후, 한글 문제가 나오기 무섭게 적극적으로 손을 들며 서로 정답을 외쳤다. 하지만 숨 막히는 긴장감과는 달리 외국인 아이돌은 기상천외한 행렬을 이어가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더불어 초등학생과 외국인 아이돌이 만들어낸 한글 대결은 MC 강호동 마저 당황케 했다고.

‘초등학쌤’은 지난해 파일럿으로 출발해 대상까지 배출한 ‘미운 우리 새끼’를 연출했던 터. 이번에도 스타와 일반인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초등학쌤’이 ‘미운 우리 새끼’처럼 파일럿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정규펀성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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