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역시 레이디 가가다. 13분간의 공연으로 1억명을 사로잡았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2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을 펼쳤다.

이날 하늘에서 내려오는 강렬한 등장신을 선보인 레이디 가가는 히트곡 '포커페이스'를 열창한 후 화려한 공중제비를 선보이며 무대로 내려왔다.

이어 레이디 가가는 '본 디스 웨이', '텔레폰', '배드 로맨스' 등 댄스곡은 물론 '밀리언 리즌스' 같은 발라드 곡까지 연이어 부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13분간 잠시도 쉴틈 없이 5곡을 연이어 부른 레이디 가가는 "슈퍼볼을 즐기자"고 말했다. 앞서 그녀는 "슈퍼볼은 인종, 종교, 성적 취향, 성별에 관계없이 우리를 단결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매 공연마다 화합을 강조하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이날 공연에서도 이같이 호소하며 1억명을 감동시켰다.

한편 슈퍼볼은 지상 최대의 스포츠 축제라 불리며, 시청자가 1억명에 달한다. 또 30초 광고 단가가 50억원에 달한다. 광고 총액은 43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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