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멜 깁슨이 '수어사이드 스쿼드2' 감독을 놓고 협의 중이다.

2월 17일(한국시간) LA 타임스 등 외신은 "멜 깁슨이 DC의 '수어사이드 스쿼드2' 감독을 두고 워너 브라더스와 협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멜 깁슨은 영화 '헥소 고지' 시사회에 참석해 "워너 브라더스와 마치 첫 데이트를 하는 것 같다"고 감독 협의를 공식 인정했다.

다른 외신은 "멜 깁슨은 영화 내용 자체보다 윌 스미스 등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에 관심이 있다"며 "다니엘 에스피노사, 루벤 플레셔, 조나단 레빈 등 후보가 있지만 멜 깁슨이 0순위"라고 전했다.

앞서 멜 깁슨이 지난해 잭 스나이더 감독의 '배트맨 v 슈퍼맨'를 신랄하게 혹평한 바 있다.

당시 멜 깁슨은 "히어로 영화들이 제작비를 너무 많이 쓴다. 이건 낭비라고 생각한다"며 "'배트맨 v 슈퍼맨'는 예산을 많이 쓰고도 수준이 낮았다. 돈을 어디에 썼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