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킬미나우'가 한층 파워업된 모습으로 1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 5월, ‘연극열전6’를 통해 한국 초연을 선보인 연극 ‘킬 미 나우’(작 브래드 프레이저/연출 오경택/각색 지이선)가 초연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들과 탄탄한 연기력의 뉴 캐스트들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이며 1년 만에 재연 무대를 올린다.
장애와 안락사 등 민감한 이슈에 과감하게 접근하면서도 개인의 삶과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향해 강렬한 질문을 던지는 연극 ‘킬 미 나우’는 한국 초연 당시,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인터파크 랭킹 1위, 관객평점 9.7점, 평균 객석점유율 92%라는 기록과 함께 201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초연의 성과만큼이나 재연무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초연 흥행 주역들과 함께 드라마·스크린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들이 합류, 2017년 ‘킬 미 나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초연 당시 섬세한 신체연기와 감정표현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제이크’ 이석준, ‘조이’ 윤나무의 복귀와 함께, 원 캐스트로 작품을 빛낸 ‘로빈’ 이지현, ‘트와일라’ 이진희, ‘라우디’ 문성일이 돌아온다. 이와 더불어 ‘태양의 후예’, ‘막돼먹은 영애씨’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승준이 ‘제이크’로, 뮤지컬에 이어 연극 무대로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신성민이 ‘조이’로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미생’, ‘솔로몬의 위증’, ‘역적’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 신은정이 ‘로빈’으로 첫 연극무대에 도전하며, 연극계 소문난 연기파 배우 정운선과 오정택이 각각 ‘트와일라’와 ‘라우디’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극 ‘킬 미 나우’는 4월 25일부터 초연을 선보였던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다시 막을 올리며, 오는 3월 7일 인터파크 및 연극열전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연극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