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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드 피트가 사망한 절친 가수 크리스 코넬의 자녀를 위한 대부를 자처했다.

6월 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배우 브래드 피트는 故 크리스 코넬의 두 자녀를 데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외신에 따르면 피트는 이날 미국 12세 딸과 11세 아들의 데리고 유원지를 갔다. 한 측근은 "피트와 두 아이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피트는 시종일관 자상했고, 아이들 역시 무척 즐거워 보였다"고 말했다.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아이들을 위해 하룻동안 아버지가 되어 준 것이다. 피트 역시 양육권이 없어 여섯 자녀들을 볼 수 없었기에 애절함은 더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故 크리스 코넬은 지난 2005년부터 사귄 12년 지기 절친이다. 올해 1월 초에는 함께 무대에 올라 자선행사를 하기도 했다.

로커 크리스 코넬은 5월 18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52세. 크리스 코넬은 1997년까지 사운드가든에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오디오슬레이브의 멤버로 활동했다. 솔로 활동 당시에는 '007 카지노 로얄'의 주제곡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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