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샤를리즈 테론이 남성 위주 영화계에 쓴소리를 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샤를리즈 테론은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영화계는 원시인 같다"고 독설을 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단지 여성이 감독이고 주인공이라는 이유로 예산이 낮은 영화가 많다. 이런 영화계에 함께 몸담고 있다는 것이 부끄럽다. 할리우드 영화계는 원시인 수준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원더우먼'의 성공을 통해 이같은 인식이 바뀌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원더우먼'은 1억4000만 달러(한화 약 1612억원)의 예산을 투입, 몇배에 달하는 성공을 거뒀다. 여성 감독과 여성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매드맥스'에 이어 '아토믹 블론드'에서 비밀요원을 연기, 다시 한 번 액션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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