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미국 유명 알앤비 가수 알 켈리가 여성 학대 혐의로 고발당했다.
7월 18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알 켈리가 여성 5명을 애틀란타에 있는 자택에 감금, 노예로 부려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의 변호사에 따르면 알 켈리는 지난해 여름, 적어도 5명의 여성을 자택에 감금했으며, 이중 2명은 여학생이다.
알 켈리는 여성의 의상을 직접 지시하고 청소를 시켰으며, 자신이 주인이라고 세뇌시켰다. 성적인 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내 딸은 세뇌당한 것 처럼 보였다. 정말 끔찍했다. 알 켈리가 주인님이라고, 사랑에 빠졌다고 계속 말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알 켈리 측 변호인은 "가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논란의 명성의 댓가라고 생각한다. 불법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호소했다.
현지 경찰은 알 켈리의 편을 들며 불법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성년자가 포함돼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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