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 피해자 중 한 명인 배우 애슐리 주드가 그를 사랑하고 이해한다고 말해 논란이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배우 애슐리 주드는 미국의 한 TV쇼에 출연해 "하비 웨인스타인을 사랑하고 이해한다. 당신은 지금 아프고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안다. 당신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 손길을 얻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애슐리 주드는 "하비 웨인스타인이 목욕 가운만 입은 채 자신을 호텔방으로 불러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러면서도 애슐리 주드는 "하비 웨인스타인이 성범죄자라면 무조건 감옥에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웨인스타인의 성범죄 피해자가 그녀만이 아니라는 점. 이를 본 현지 네티즌들은 "고통을 받는건 하비가 아니라 여성이다", "저건 병이 아니라 범죄다", "동의할 수 없는 반응", "피해자를 대변하지 말라"는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범죄 피해자는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펠트로, 레아 세이두 등 30년 간 4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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