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효신, 엑소, 딘이 겨울을 닮은 감성으로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가장 후발대로 출발한 박효신은 지난 1일 0시 '겨울 소리'를 발표. 멜론,엠넷,벅스,네이버뮤직,지니,올레뮤직 등 주요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면서 역시 '가요계 대장'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박효신의 '겨울 소리'는 박효신의 자작곡으로 6분 51초라는 다소 긴 플레이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그 마저도 짧게 느껴질만큼 특유의 감미로움으로 아름다운 웅장함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음원 차트 개편으로 오후 6시에 대부분의 음원 공개가 이루어지는 요즘, 박효신은 0시 공개를 고수하면서도 1위를 차지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사진=유니버셜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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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딘이 막강 음원 파워를 드러내고 있다. 박효신의 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딘은 26일 발매한 'instagram'으로 본인 만의 매력있는 음색으로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딘의 'instagram'은 늦은 밤 침대에 누워 인스타그램 피드를 내리다 느끼는 답답하고 우울한 감정을 담은 곡. 딘은 이 곡을 발표하며 "어떠한 위로나 해결방법을 주는 곡은 아니지만, '지금 나도 너처럼 힘들고 파도 같은 삶을 살고있다'고 옆에서 울어주는 친구 같은 곡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딘의 의미가 대중들에게 통한 걸까. 현재 'instagarm'은 대중들이 현재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SNS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를 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겨울 음원 차트 강자다. 엑소는 지난 26일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유니버스'를 발표하고, 줄세우기로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면서 '역시 겨울 엑소'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2012년 '12월의 기적'부터 꾸준히 겨울앨범을 발표한 엑소는 이번에도 어김 없이 가슴을 울리는 따스한 발라드로 겨울을 물들였다. 곡 말미, '그게 사랑이니까'라는 가사 또한 아련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데 한 몫 하며 찾아듣게 하는 마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1월 겨울 음원 차트에 수 많은 가수들이 출격할 예정이지만 한동안 박효신-딘-엑소 삼파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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