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톱모델 케이트 업튼이 미투 캠페인에 동참했다. 과거 성추행을 당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야구선수 저스틴 벌렌더와 결혼한 톱모델 케이트 업튼은 인터뷰를 통해 패션 브랜드 게스의 창업주 폴 마르시아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발했다.
업튼은 "지난 2010년 란제리 촬영을 하며 그가 나를 호텔방으로 불렀다"며 "강제로 키스를 하며 성추행을 했다. 낯뜨거운 문자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나는 즉시 이를 거부하고 강하게 저행했다. 그러자 게스 측은 나를 모델에서 해고했다"며 "사진사가 이를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케이트 업튼은 "이제 사무실 문화가 달라져야 한다. 이를 바꾸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마리시아노 측은 "케이트 업튼의 주장은 절대적으로 거짓"이라며 "그녀을 만진적도, 호텔방으로 부른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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