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가 전 연인 맥컬린 컬킨과의 결별 과정을 털어놓으며 사과를 건넸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36)가 한 방송에 출연해 맥컬린 컬킨(39)과의 결별 당시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밀라 쿠니스는 맥컬리 컬킨과 지난 2002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약 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귀어왔지만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갑작스럽게 결별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있었지만 이에 밀라 쿠니스와 맥컬리 컬킨 모두 따로 입장을 표명하지 않으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었다. 밀라 쿠니스는 결별 후 약 8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방송에서 입을 열었다. 그녀는 당시 결별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었다고 고백했다. 밀라 쿠니스는 "정말 끔찍한 관계였다"며 "이제 충분한 시간이 흐른 것 같다. 내가 맥컬리 컬킨에게 심한 짓을 했다. 당시 20살이었고 너무 어렸다"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맥컬리 컬킨에게 미안했다는 사과를 건네기도 했다.
밀라 쿠니스는 맥컬리 컬킨과 결별 이후 몇 명의 남성들과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모두 가벼운 관계였다. 그러던 중 그녀는 지난 2012년 데미 무어와 이혼한 애쉬튼 커쳐(41)를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3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결혼 전인 2014년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재작년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현재는 단란한 가정생활을 꾸리고 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현재 남편인 애쉬튼 커쳐의 이야기를 덧붙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밀라 쿠니스는 "어머니에게 애쉬큰 커쳐와 사귄다는 말을 하니 너무 놀라시더라. 애쉬튼 커쳐가 데미 무어와 이혼했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당시를 회상했다.
밀라 쿠니스의 전 연인이었던 맥컬리 컬킨은 현재 브렌다 송(29)과 사랑에 빠져 있는 상태. 아역 시절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통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것과 달리 그는 밀라 쿠니스와의 결별 이후 마약 중독, 알코올 중독 등에 빠지며 힘든 시절을 보냈다. 맥컬리 컬킨은 영화 '체인지랜드'에 브렌다 송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그는 다시 전성기 시절 외모를 되찾았다. 최근에는 미국 스플래쉬닷컴에 맥컬리 컬킨과 브렌다 송이 놀이기구를 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1984년 연극 'Bach Babies'로 데뷔한 이래 영화 '아저씨는 못말려' '온리 더 론리' '마이 걸' '좋은 아들' '아빠와 한판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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