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사진=민선유기자
장예원 아나운서/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장예원 아나운서가 직접 일을 열고 SBS에 사의를 표명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오프닝을 연 뒤 자신을 둘러싼 퇴사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주에 기사가 먼저 나서 많은 분들이 놀라고 걱정하셨다"며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건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의를 표명한 것은 맞다. 저도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퇴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에는 "결혼은 아니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봤다"며 "'씨네타운' 가족들에게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한 매체의 보도로 장예원 아나운서가 오는 31일 부로 SBS를 퇴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SBS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확정된 바가 없다"며 "아직 사표도 제출 안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에 퇴사 의사를 전달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사표가 제출되지 않은 만큼 퇴사에 대한 공식적인 일정이나 방향이 나오지는 않은 것.

장예원 아나운서는 해당 보도 뒤 3일 만인 오늘(17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장예원의 씨네타운'을 통해 직접 입을 열었다. SBS에 사의를 표명한 것이 맞다고 밝히면서도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한 장예원. 그가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방송 활동 2막을 새로 시작할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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