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방가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고은아가 화보 촬영 때 입었던 24만 원짜리 원피스를 구매하고 깊은 고뇌에 빠졌다.

지난 21일 미르와 고은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옷 사달라고 폭주하는 32살의 고은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르는 설명글을 통해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은데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 오늘 영상은 고은아는 여전히 말을 안 듣고 산다는 내용의 영상입니다.. 평소에 진짜 돈을 안 쓰기로 유명한 고은아인데 한 번씩 이렇게 소비를 하고 싶어 해요..ㅋㅋㅋㅋㅋ 사놓고도 스트레스 받는거는 안 비밀 입니다..ㅋㅋㅋㅋㅋ"라고 전했다.

영상 속 고은아는 꽃무늬가 들어간 24만 원짜리 원피스를 구매한 후 미르에게 "어떻게 생각하냐. 50% 세일을 하길래 샀다. 4개월 내내 입을 수 있는 옷이다. 그런데 너무 비싸서 고민이 된다. 예쁘냐 안 예쁘냐"라고 물었다.

이에 미르는 "예쁜데 누나가 저런 패턴의 옷이 여러 개가 있지 않냐"라며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고은아는 "꽃무늬 원피스는 없다"라고 반박했고, 미르는 "요새 날이 추워지는데 저거 너무 얇다"라며 "나쁘지는 않은데 사실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큰 누나가 "얘 지금 원피스 한 개 때문에 전화를 10통을 넘게 했다"라고 설명하자 미르는 "그러면 사"라고 다독였다. 큰 누나는 "효진이가 이렇게 갖고 싶다고 하는 게 드문 일이다"라며 신기해했고, 미르 역시 "맞아 누나는 물욕이 없어"라고 공감했다.

이날 고은아는 미르에게 "예쁘다. 잘 샀네"라는 말을 듣기 위해 몸부림쳤다. 여전히 유쾌한 방가네 식구들의 모습은 구독자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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