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스물' 방송캡쳐
'다시 스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故 이언과 함께한 추억이 '커피프린스 1호점' 배우들에게 아직도 남아있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스물'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배우들이 함께 촬영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故 이언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공유, 윤은혜, 김재욱, 김동욱, 故 이언이 호흡했기에 모두 고인을 추억했다.

이날 배우들은 故 이언의 모습이 담긴 VCR을 보며 "내가 알던 당시 이언 형이 나오니까"라고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재욱은 고인과 함께 모델 선후배 관계였으며, 자신을 살뜰히 챙겼던 형이었기에 더욱 가슴아파했다.

김재욱은 "매년 이맘때 생각이 난다. 보고 싶은 게 참 많은 형이었다. 용감하게 도전하는 사람이었다. 후배를 너무 잘 챙겼던 사람"이라고 말하며 그리워했다.

공유 역시 그립기는 마찬가지였다. 공유는 "굉장히 남자다웠다. '커피프린스' 이후 많은 것을 할 수 있었으나 안타깝게 떠나갔다. 김재욱과 함께 관 앞에서 미친 듯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항상 마음이 아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커피프린스 1호점'을 사랑했던 시청자들도 고인을 추억하며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졌다. 故 이언이 '커피프린스 1호점'을 시작으로 연기에 빛을 발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웠다. 오랜만에 접한 故 이언의 영상에 모두가 먹먹해졌다.

한편 故 이언은 지난 2008년 8월 21일 오전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이언은 KBS2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망했다. 향년 27세.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