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미국 R&B 가수 앤 마리(Ann Marie)가 총격 사건으로 체포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앤 마리가 애틀랜타의 한 호텔에서 총격 사고에 연루돼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24세 남성 A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괴로워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였으나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후 위중한 상태로 보고됐다고 전해졌다.

사건 현장에 있던 앤 마리는 경찰에 "호텔 방 테이블에서 총이 떨어진 후 총알이 발포된 것"이라고 진술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는 앤 마리와 A씨는 연인 관계 혹은 바람을 피우는 관계였으며 함께 여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 보도했다.

현재 앤 마리는 총기 소지 및 가중 폭행 혐의로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다.

이같은 소식에 히트곡 '2002'을 보유, 국내에서도 유명한 앤 마리가 아닐까 팬들은 가슴 조렸다.

하지만 총격 사건으로 체포된 앤 마리는 지난 2018년 싱글 '시크릿'으로 빌보드 핫 R&B송 차트에서 22위를 차지한 R&B 가수로,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와는 동명이인이다.

사진=앤 마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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