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군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이 해군 군악의장대대 호국음악회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1일 대한민국 해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푸른빛 선율, 희망을 노래하다. 최초 공개! 해군 군악의장대대의 호국음악회 비하인드 스토리(Narr. 일병 박보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0월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해군 호국음악회의 비하인드가 담겨있다.

당시 호국음악회 진행을 맡았던 박보검은 비하인드 영상 내레이션까지 맡아 "막간을 이용해서 자기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저희는 해군 군악의장대대입니다. 일병 박보검 대표로 인사드립니다. 필승"이라고 인사한 후 차분한 목소리로 해군 군악의장대대 소개를 이어갔다.

리허설을 준비하던 자신의 모습이 등장하자 박보검은 "이번 호국음악회에 사회자로 참가하게 된 저 역시 떨리는 마음으로 리허설에 참여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모두들 그동안 연습한 만큼만 몸에 따라주면 좋을 텐데. 막상 무대에 서보니 부족한 부분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보검은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마지막을 앞두고 모두의 지친 마음에 한줄기 위로를 전하고 싶다. 내년에는 여러분과 같은 공간에서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이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을 공유했다.

앞서 지난 10월 제19회 해군 함상토론회 개최를 기념해 열린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MC로 전한 박보검의 군 복무 첫 근황에 이어 이번 영상 역시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8월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오는 2022년 4월 전역한다.

사진=대한민국 해군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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