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사진=민선유 기자
임영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임영웅이 2020년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 1위에 등극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14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공식 블로그에 공개한 2020년 검색어 결산에 따르면 임영웅은 인물 최다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그 뒤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각각 인물 카테고리의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예능 분야에서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이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올 한 해 임영웅을 필두로 한 트로트 가수들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2020년은 그야말로 '영웅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올 초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영예의 진(眞)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임영웅은 음악뿐 아니라 예능, 광고계까지 뒤흔들며 전방위 활약을 펼쳐오고 있다.

이처럼 대중 문화에 끼친 막강한 영향력과 그 공을 인정 받아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트로트가수 남자 부문, 광고 모델 남자 부문 수상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트롯어워즈에서 인기상, 신인상 등을 휩쓴 데 이어, 그간 아이돌 그룹이 주를 이뤘던 연말 시상식에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다관왕을 거머쥐기도 했다. 지난달 열린 '2020 AAA'에서는 가수부문 핫이슈상, 최애돌 인기상, 대상인 올해의 트로트상까지 3관왕에 등극했고, '2020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도 핫트렌드상, 베스트 트로트상, TOP10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수상 내역과 크고 작은 통계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임영웅이 2020년을 빛낸 최고의 트로트 스타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테다. 최다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또 한번 그 영향력을 입증한 가운데 2021년에는 또 임영웅이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에 이어 'HERO'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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