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여정이 '미나리'를 통해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수상, 다시 한 번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비평가협회에서 배우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를 통해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또한 윤여정은 미국 인디와이어 '올해 최고의 여자배우 BEST13'에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윤여정은 할리우드 저널리스트들이 매년 개최하는 주요 시상식과 영화제에 특별히 집중 취재하기 위해 설립한 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어워즈에서 윤여정은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힐빌리의 노래'의 에이미 아담스 등 2021년 아카데미 유력 여우조연상 후보로 거론되는 경쟁자들을 제쳤다.
여기에 미국 독립 영화 시상식인 고섬 어워드의 최우수여자연기상 부문에 '미스 준틴스'의 니콜 비헤리, '이제 그만 끝낼까 해'의 제시 버클리, '더 네스트'의 캐리 쿤, '노마드랜드'의 프란시스 맥도맨드와 함께 노미네이트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의 주인공 로라 던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까지 연이어 받은 만큼 윤여정의 오스카 노미네이트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일은 오는 2021년 3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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