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시영이 아들 정윤이를 업고 북한산 문수봉 등산에 도전했다.
19일 배우 이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대체 뭐 하는 사람이냐는 소리를 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시영은 북한산 문수봉을 아들 정윤이와 함께 찾았다. 이시영은 "오늘 저의 버킷리스트를 채우고자 정윤이와 함께 문수봉을 오를 예정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시영은 대남문을 거쳐 문수봉 정상을 찍은 뒤 다시 대남문에서 구기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오는 코스를 전했다.
이시영은 아들 정윤이와 함께 신나게 산을 올랐다. 정윤이는 엄마 이시영에게 "내가 안 넘어지고 잘 가볼게"라고 말해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정윤이는 커다란 돌계단도 척척 오르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다. 엄마를 닮아 벌써부터 등산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는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산에는 낙엽이 가득했고, 정윤이는 엄마와 함께 낙엽 놀이를 즐겼다. 정윤이는 "우리 이거 낙엽 조금 주워서 집에 가져가자"며 주머니에 낙엽을 챙겼다.
이날 이시영은 16kg나 되는 정윤이를 등에 업고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했다. 정윤이는 이시영에게 "엄마 근데 왜 곰은 없어?", "왜 물고기는 안 보여?"라고 폭풍 질문했고, 이시영은 숨을 헐떡거리며 "물고기는 잠자고 있어"라고 답했다.
이시영은 대남문 0.9km 앞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으나 정윤이 추울까 봐 금방 다시 출발했다. 이시영의 모성애는 구독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후 정윤이는 따뜻한 햇살에 결국 잠에 들었다. 이시영은 정윤이게 "자면 안 된다. 조금만 힘내보자"라고 다독여 구독자들의 웃음으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