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정주리가 임신 7개월 차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 글쎄 남편이! 7개월 차 그녀의 일상. 임산부를 위한 어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임신 7개월 차 엄마 정주리다. 옛날에는 계속 하루하루 가는 걸 셌는데, 어느새 18주 남았다"라며 새삼 놀란 듯한 눈치였다.
직접 요리를 해먹냐는 질문에 "우리 애들이 있을 때는 요리를 한다. 근데 지금 애들이 없다. 제가 이제 몸이 무겁고 애들이 저한테 안기고 그러니까 저희 어머님께서 구정 때까지 봐주신다고 하셨다. 어차피 저희가 구정 때 가지 않냐. 어머님 사랑한다"라고 했다.
이어 "어머님이 오셔서 청소를 싹 해주시고 며느리 팬티 빨래까지 다해주셨다. 그리고 애들을 데려가셨다. 아이들이 장난감으로 어지를 일이 없으니까 집이 유지가 된다"라며 현재 집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정주리는 "내가 빨래를 갰다고 해도 '어잉?'했던 방을 보여드리겠다. 솔직히 아직 수납공간이 부족하다. 애들 옷을 찾으려면 또 시간이 걸리겠지만, 많이 깨끗해졌다. 어머님이 빨래를 다 개주셨다"라고 자랑했다.
정주리는 남편에게 감동받았을 때에 대해 "남편이 백 사줬다. 나 룩북했을 때, '이렇게 입고 결혼식 갈 때 좋은 백 들면 좋겠다'고 말한 적 있다. 그 전에 사줬다. 그래서 데이트 때도 메고 갔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제가 방송에서 흉을 많이 보지 않나. 주변에서 제발 남편 칭찬 좀 해주고 남편 좋은 얘기 좀 해주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서로가 오글거린다. 칭찬을 잘 못하겠더라"라고 했다.
또 정주리는 "제가 장롱면허라 무서워서 운전을 못하고 있다. 이제 아이가 4명이니까 진짜 운전을 해야 한다. 앞에 초등학교도 데려다줘야 한다. 국공립이라 이제 어린이집 차량도 없다. 그저께 남편이랑 싸웠는데, 차가 없어서다. 남편이 차 사준다고 했다. 차도 보고 왔다"라고 자랑했다.
끝으로 "제가 유튜브를 다시 시작했다. 많은 분이 기다려주셨고, 조회수도 나름 괜찮게 나온 것 같다. 조금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임산부인지라 자주 올릴 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틈틈이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