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우먼 김숙이 폭풍 쇼핑을 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텐트 고치러 갔다가 또 샀음. 당연함. 김숙임. | feat. 캠핑샵 (NO광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숙은 옥상에 설치해둔 텐트가 찢어졌다며 텐트를 들고 캠핑숍을 향해 나섰다. 김숙은 "강풍이 너무 불어서 텐트가 찢어졌다. 빨리 A/S (받으러 가야한다)"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캠핑숍에 도착한 김숙은 "기역 자로 쫙 찢어졌다. 폴대도 휘었다"라고 말했다. 수리가 며칠 걸리지만 김숙은 곧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캡핑숍을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다.

김숙은 여러 제품을 보며 "너무 잘 쓰고 있다"라고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러면서 "요즘 뭐 신제품 많이 나온 것 같은데"라고 넌지시 말했다.

매트가 새로 출시됐다는 말에 김숙은 눈을 번쩍 뜨면서 "매트도 한번 볼까?"라며 매트를 살펴봤다. 하지만 예약 판매를 한다고 해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른 제품에 눈을 돌렸다. 마침 필요한 제품이 세일을 하자 김숙은 관심을 보였지만 재고가 없다는 말에 표정이 굳어졌다.

김숙은 "내가 사고 싶은 건 다 팔렸다. 언제 들어오냐"고 물으면서 팩 가방, 카빙 디스플레인 체인 등을 살펴봤고 "이거 하나 사야겠다"라고 말했다.

또 매장에 걸려있던 폴대 건조망을 유심히 보던 김숙은 살 뻔 했으나 용케 10개월 전에 구입한 것과 똑같은 제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쇼핑욕은 멈추지 않았다. 김숙은 원터치 텐트를 접어보고 "블랙 컬러가 나오면 사겠다"며 장바구니 리스트에 추가했다.

뒤이어 텐트 옆에 설치된 새로 나온 야전침대에 눈을 돌린 김숙은 "사야겠다. 색깔이 마음에 안들지만 커버가 있으니까"라며 구매를 결정했다. 그러면서 "진짜 필요한 게 사우나에 넣을 침대가 없었다"라고 합리화했다.

결국 텐트 A/S를 맡기러 왔다가 양손 두둑하게 쇼핑템을 들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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