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응답하라 1988' 택이 아빠로 유명한 배우 최무성이 다이어트 선언을 했다.

최근 최무성은 건강검진을 진행한 후 고혈압, 고지혈증 약을 복용해야할 정도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최무성은 체중이 97kg까지 늘어 과체중으로 인해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질환들이 보이고 있으며, 지방간의 경우는 중등도 이상, 당뇨는 약물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최무성은 "원래 나는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었다. 예전에는 체중이 59kg이 나갈 정도로 엄청 말랐었는데 3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고 생활습관이 불규칙하다 보니 체중이 늘게 된 것 같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요요를 반복하다 보니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 것 같다"고 짐작했다.

얼굴과 복부 위주로 살이 찐다는 최무성은 "상체에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다리 근육이 나빠졌다. 배가 많이 나오니 양말을 신을 때 힘들다"고 털어놨다.

최무성은 다이어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언젠가부터 후덕해진 모습이 유지되다 보니 이 모습만 너무 많이 보여주게 되는 것 같아 배우로서 다른 이미지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이번에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체중 유지까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무성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박보검 분)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해 '택이 아버지'로 대중에게 익숙하다.

최무성은 오는 3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뜨거운 피'에 출연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