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가 팬 폭행 혐의로 기소될 위기에 처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한 회원 전용 나이트클럽 밖에서 사인을 요청한 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이와 관련해 미국 연예매체 TMZ는 카녜이 웨스트가 폭행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현재 조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결과를 LA 검찰청에 보낼 예정이다. 이후 검찰은 카녜이 웨스트에 대한 형사 고발 여부를 결정한다.

하지만 카녜이 웨스트는 바쁜 일정 탓으로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모델 킴 카다시안과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7년 만인 지난해 2월 킴 카다시안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 사유는 카녜이 웨스트의 정신적 문제 등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둘과 딸 둘이 있다.

이혼 소송 중 카녜이 웨스트는 배우 줄리아 폭스와 만남을 가졌고, 킴 카다시안은 13살 연하 코미디언 겸 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다 최근 카녜이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와 2개월 열애 끝 결별했고, 밸런타인데이에 킴 카다시안에게 꽃 트럭 선물을 보내는가 하면 피트 데이비슨을 향해 시비를 걸며 집착 행동을 보이고 있다. 또 최근 킴 카다시안의 이혼 요구에 전제조건을 달며 이혼을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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