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부왕 찐천재' 유튜브
사진='공부왕 찐천재' 유튜브

[헤럴드POP=조은미 기자]홍진경이 고생한 유튜브 PD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14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홍진경'에는 '홍진경이 봄방학을 즐기는 법(vlog,보양식,척추교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봄 방학을 맞이한 홍진경은 PD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차로 유인했다. 카메라까지 대동한 홍진경은 수상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PD에게 "우리가 작년 2월부터 시작했더라. 쉼 없이 달려왔다. 번아웃 됐다는 얘기 듣고 만재님들도 걱정 많이 하고 나도 걱정되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홍진경은 번아웃이 왔다는 PD의 말을 듣고 어혈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휴가 가기 전에 내가 뭐라고 해드리고 싶어서"라며 한의원 치료를 선물해주겠다며 평소 본인이 다니는 한의원으로 향했다.

홍진경이 "내가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현금도 그렇고"라고 하자 PD는 현금이 좋다면서 받아쳤다. 휴가를 맞아 부산에 간다는 PD의 말에 홍진경은 "나는 죽고 나서 쉬기로 했다. 집에 있어도 쉬는 게 아니다. 내가 부산 같이 가면 안 되냐"라면서 애원했다. 하지만 PD는 "일주일만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한의원에 도착한 홍진경은 자연스럽게 PD를 진료실로 안내했다. 그리고 진료를 받으며 투덜거리는 PD에게 "왜 진상이야. 목소리가 왜 이렇게 크냐 병원에 와서"라면서 잔소리를 했다. 설명을 이어가던 한의사는 홍진경에게 "대표님 처음 왔을 때도 키가 좀 클 수 있다고 그런 얘기하지 않았냐"라고 물으며 치료 효과와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의사의 치료를 받으며 시원해 하는 PD를 보며 홍진경은 "그래 이게 얼마나 시원한데"라면서 뿌듯해했다. 그러다가도 PD가 사혈을 한다는 말에 깜짝 놀라자 홍진경은 "병원에 와서 쫓겨날 일 있어"라고 잔소리했다. 두 사람이 끝없이 티격대자 한의사는 "두 사람 말하지 말아라"라고 중재했다.

진료를 마친 후 PD가 회원권을 끊을 생각이 있다고 하자 홍진경은 "또 반했어"라면서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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