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사진제공=몬스터 엔터 제공
헨리/사진제공=몬스터 엔터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헨리가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최근 헨리는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헨리는 "평소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왔는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모두가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면 헨리는 관내 초·중·고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헨리의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 위촉에 네티즌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반중((反中) 감정이 악화됨에 따라 헨리의 친중(親中) 행보에 분노를 표하는 대중들이 많아졌기 때문.

헨리/사진제공=몬스터 엔터 제공
헨리/사진제공=몬스터 엔터 제공

과거 헨리는 '중국 사랑해'가 적힌 마스크를 쓰고 공항에 나타난 적 있으며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워 아이니 중국(사랑해요 중국)'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또한 헨리는 중국의 국경절을 축하하고 남중국해 영토분쟁이 일어났을 당시 '하나의 중국'을 공개 지지해 논란이 됐다.

뿐만 아니라 헨리는 자신의 중국 지지에 불만을 표하는 국내 네티즌들의 유튜브 댓글을 삭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이 같은 상황에서 헨리가 국내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임명 되자, 다수의 네티즌들은 마포경찰서 자유게시판에 헨리의 홍보대사 선정을 반대하는 글을 게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마포경찰서와 헨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