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팝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이 파혼 후 재약혼했다.

8일(현지시각) 제니퍼 로페즈는 팬 뉴스레터 On The JLo를 통해 벤 애플렉과의 약혼 소식을 발표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녹색 다이아몬드 반지를 바라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년 교제를 시작하며 '베니퍼'라는 애칭을 얻으며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후 그해 11월 약혼한 두 사람은 2003년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2004년 파혼했다.

이후 제니퍼 로페즈는 2004년 6월 가수 마크 앤서니와 결혼해 2008년 쌍둥이를 낳았다.

벤 애플렉은 2005년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1남 2녀를 뒀다.

하지만 제니퍼 로페즈는 이혼했고, 2017년 6살 연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19년 약혼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식을 두 차례 연기한 두 사람은 결국 결별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이혼 후 영화 '나이브스 아웃'에 출연한 16세 연하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와 교제했으나 교제 1년 만인 지난 1월 결별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여러 번의 사랑의 실패를 경험하고 지난해 17년 만에 재회했다.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파혼 18년 만에 다시 약혼한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저택을 5천 5백만 달러(한화 약 675억 원) 이상을 주고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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