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유튜브 캡처
장동민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장동민이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직접 유모차 조립에 나섰다.

지난 16일 장동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빠 되기 쉽지 않네요.. (feat. 아빠 되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장동민은 "오늘은 우리 보물이를 위해서 육아 용품들을 준비해야 하는데 가장 첫번째인 유모차 조립을 해야 한다. 혹시 모르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유모차 조립 길잡이를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아내가 자꾸 '이런 거 할 줄 모르지? 다른 직원들 오면 그때 해달라고 그러자' 하길래 '나 할 수 있어 보여줄게!' 해서 하는 거다"며 "이게 뭐 어렵다고. 오빠가 확실히 보여주겠다. 오빠만 믿어라"라고 자신있어 했다.

장동민은 본격적으로 조립이 필요한 유모차를 꺼내며 "우리 보물이 너무 좋겠지?"라며 행복해했다. 아내도 "엄청 좋겠다"라고 장동민의 말에 공감했다. 장동민은 유모차 조립 설명서가 나오자 "이런 거 없어도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작부터 헤매기 시작했고 "고장낸 건가"하며 당황했다. 우여곡절 끝에 바퀴를 연결하는 데 성공한 뒤에는 한껏 우쭐했다. 그러나 침대를 연결하면서는 다시 헤맸고 "이럴 때 가끔씩 설명서를 봐도 된다. 몰라서가 아니라 만들어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동민은 "아빠가 고생이다"라며 힘들어했고 그런 장동민에게 아내는 "아빠가 엄청 좋은 유모차를 사줘서 보물이가 좋겠다"라며 남편의 기를 살려줬다.

이도 잠시 아내는 "오늘 안에 끝날 수 있냐. 보물이 나오려면 한참 남았으니까 천천히 하자"라고 끝날 기미가 없는 유모차 조립에 지쳐갔다. 하지만 장동민은 아내 먼저 자라면서 자신은 유모차 조립에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나는 우리 보물이 타고 다녀야 하는데 (유모차) 없으면 '아빠 나 커버가 없어서 못하고 다녀' 이러면 어떡하냐"라며 손에서 설명서를 놓지 못했다.

오랜 시간 끝 장동민은 유모차 조립을 완성했고 장동민은 기쁜 마음으로 유모차를 밀었다. 아내 또한 직접 유모차를 밀어본 뒤 "너무 좋다"면서도 "보물이 나오려면 아직 멀었는데"라고 끝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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