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초아가 남편과 함께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혼부부가 서로 싸이월드를 오픈하면 생기는일..충격적인 과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초아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싸이월드가 오픈을 했다"며 "거의 약 10년 전이더라. 그때면 오빠랑 나랑 몰랐을 때잖냐.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서로 과거사진을 열어보겠다고 밝혔다. 남편이 "자신있냐"고 묻자 초아는 "자신없다"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기도.
먼저 20대에 밴드부 보컬로 활동했던 남편의 과거 사진이 등장했다. 초아는 지금과 사뭇 다른 남편의 옛 패션에 "이 패션은 뭐냐. 선글라스는 뭐냐"고 웃는가 하면, 안전요원 시절 남편의 탄탄한 몸엔 "지금 왕(王)자 어디갔냐"고 타박해 폭소를 안겼다.
다음으론 초아의 중학생, 고동학생, 대학생 시절이 나왔다. 대학교 사진을 보며 초아는 "학교 휴학을 하고 크레용팝 연습생이 됐다. 치아 교정을 해서 조금 예뻐졌다"며 "입금 전, 입금 후처럼 컴백 시기에는 단기간으로 살을 빼고 활동 쉴 때는 확 쪘다. 아이돌 식단관리, 다이어트가 유행이었다. 굶어서 극단적으로 다이어트 하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최근 신혼여행 다녀와 살이 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남편이 수긍하며 "자고 있는 자기의 모습을 보는데 다른, 낯선 느낌이었다"고 말하자 초아는 "촬영 때 찍은 사진 보여주겠다"며 최근 불어났던 자신의 뱃살 사진을 꺼내 남편을 충격에 빠뜨렸다.
남편은 "헐"이라고 감탄사를 내뱉으며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배 내민 것 아니냐"고 말해 초아를 당황하게 했다. 초아는 "나도 크롭티 입고 충격받아서 사진 찍었다. 결국 못입었다"면서도 "지금은 쏙 빼지 않았나"라고 복근이 자리잡힌 납작배를 자랑했고,남편도 "이런 모습이 언제 있었나 할 정도로 슬림하다"고 추켜세웠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 미니 앨범 'CRAYON POP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해 히트곡 '빠빠빠'로 큰 인기를 끌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초아는 지난해 12월 25일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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