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지혜, 문재완이 딸을 데리고 어린이날 놀이공원을 찾았다.
26일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챈러에는 '어린이날 가는 에버랜드는 지옥?! 관종가족이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는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동산을 가기로 했다며 "다들 가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실험해보고 싶다. 정말 어린이날의 놀이동산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는지 도전해보겠다"며 "참고로 저희 엄마 아빠도 모시고 간다"고 알렸다.
놀이동산을 향해 운전하던 문재완은 "여기서부터 막히는 건 처음봤다"며 불길함을 감지했다. 오픈 전부터 줄서있던 사람들이 곳곳에서 포착되는 가운데 이들 가족은 다행히 걱정보단 수월하게 입장할 수 있었다. 이어 문재완은 입장하자마자 "태리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 시크릿 쥬쥬가 있다"며 분주하게 태리를 안고 이동했고, 이지혜는 그 뒷모습을 보면서 "진짜 좋은 아빠인 것 같다. 저렇게 뛰어다닌다. 원래 뛰질 않는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문재완은 연신 태리가 좋아하는 캐릭터, 숫자, 놀이기구를 나열하며 태리를 살뜰히 챙겼고, 이지혜 역시 "우리 남편 진짜 대단하다.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우리 남편 아빠로는 1등일 것 같다"고 감탄했다.
점심 식사 후 휴식도 잠시, 태리는 다시 대기 시간이 긴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했다. 문재완이 대신 줄을 선 사이 이지혜가 휴식을 취했고, 그 덕에 태리는 이지혜와 함께 타고 싶어했던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다. 이지혜가 태리와 또다른 놀이기구를 타고 나오자 문재완은 "와이프 심장 괜찮아?"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목마를까 물을 사오는 등 가족을 챙기느라 바빴다. 이후 가족은 퍼레이드 관람까지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지혜는 끝으로 "중간중간 많은 이모 삼촌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했다. 태리가 소리 지른 경우도 있고 한데 너무 죄송하기도 하다. 교육을 잘 해보겠다"면서 "에버랜드에서 만났던 관심이(구독자)들 너무 반갑고 좋았고, 아는 척해주셔서 감사하다. '오후의 발견' 청취자 여러분도 인사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람 많을까봐 겁났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또 최근 심장질환으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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